7년간 불같은 연애 결혼 후 두 아이를 낳은 후 부부관계가 시들어지고

각방을 2년 동안 쓴 고객님이 찾아오셨습니다.

남편분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 계열사 사장이었고 매우 바빴고 이로 인해

고객님은 점점 외로움과 남편에 대해 여러 의심이 커져갔습니다.

부부는 예전의 애정은 시들고 이혼 위기가 닥쳤습니다.

남편은 밖으로 돌고 늦게 집에 들어오고 심지어 외박까지 일삼았으며

부인분도 아이들만 바라볼 뿐이지 지쳐갔습니다.

저의 타로에도 이러한 부부의 위기가 잘 드러나서 상담하는 저 또한 가슴이 아팠습니다.

고객님은 남편분의 마음을 붙잡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떻게 하면 이 위기를 잘 넘기고 행복한 가정을 지킬 수 있을지

찾아오실 때마다 물어보셨고 저는 제 타로를 믿고 성심 성의 상담을 해 드렸습니다

제 타로는 남편분도 진심은 아니시다, 회사일이나 여러가지 밖의 일로

골치가 아픈 것이 집에 들어와서 고객님과 잘 소통이 되지 않다보니

그것이 오해가 쌓여 두 분 사이에 마음의 장벽이 쌓인 것이다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두 분은 천생연분이시고 절대 이혼수가 있지 않다고 점사에도 나왔습니다.

고객님이 부인으로서, 여자로서 남편에게 서운한것 물론 많으시겠지만 다시 한번 남편을 믿어보시고

힘드시겠지만 남편분의 고민과 입장을 먼저 헤아려보시라

그럼 남편분이 서서히 돌아오실것이다.

그리고 남편분이 워낙 젠틀하셔서 여자들이 좋아할 스타일이라 항상 걱정되시겠지만

남편분은 그럴 분이 아니시다, 고객님이 처음에 고르신 남편은 제대로 고른 분이다.

부부의 정을 맺었으니 믿어봐라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고객님은 처음엔 먼저 여자로서의 자존심도 있고 손을 내밀기 힘드셨지만

아이들 생각에 그리고 무엇보다도 남편에 대한 마지막 믿음을 가지고

힘들게 손을 내미셨고, 남편분도 서서히 오해가 풀리시며 부부사이가 회복되었습니다.

부부사이의 위기는 매우 사소한 것에서 일어나지만 많은 부부들이 간과하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도 모르는 사이에 커져버리고 이혼 위기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타로를 통해 부부의 모습을 돌아보고 나는 어떤 아내인가,

남편인가를 생각해보고 신혼 때 그때 마음처럼 되돌아 갈 수 있습니다.

저와 만난 후 고객님께서는 현재 신혼 때 처럼 알콩달콩 잘 지내고 계십니다.